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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17] 실적주 중심으로 관심 압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년 10월 16일 조회 4795
첨부 File (한양 Daily 시황_061017_.pdf)) download한양 Daily 시황_061017_.pdf
전일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과 삼성전자의 실적 호전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시현했다.
유가증권시장은 1,350P선에서의 지지 속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일 이동평균선을 만회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닷새째 상승 흐름을 구가, 580P선을 회복했다.
 
국내 증시가 지난주 후반 갭상승 이후 추가 상승하면서 북한 핵실험 강행에 따른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하고 있다.
물론 북핵에 대한 불확실성은 향후 국내 증시의 장기 행보에 부담이 될 것이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북한의 핵실험 계획 선언 이전 수준까지 반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국내 증시의 반등 시도는 1차적으로 북한의 핵실험 강행이 있었던 지난 9일 장중 고점 KOSPI 1,365P선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국내 증시가 1차적인 낙폭을 완전히 만회하게 되면 2차 반등 시도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 선언이 있었던 지난 4일 장중 고점 1,380P선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미국 증시의 상승과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증시의 반등 시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과매수권 진입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지만,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인플레 완화 기대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 경제지표, 기업들의 양호한 영업 실적과 순익 전망치 등에 힘입어 상승 추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증시내 투자심리를 지지해 줄 것이다.
 
그리고 전일 삼성전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3/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을 공개함으로써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국내 증시가 북한 핵실험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실어줄 것이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반등 분위기 속에서도 북핵 관련 돌발 변수의 출현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UN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반발 등 북핵 관련 돌발 변수가 출현할 경우 사상 최대 수준의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로 인한 프로그램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국내 증시의 반등 흐름에 편승해서 무차별적으로 접근하기보다 IT 등 실적호전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압축하면서 북한의 핵관련 돌발 변수 출현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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