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리서치 - 지배구조가 우수한 증권사 2009 기업지배구조 선정 기업에 이어 신뢰를 얻는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리서치

  • Acrobat Reader
  • 애널리스트윤리강령
  • 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정보
  • 대한민국 기업정보의 창 DART

아침증시전망

아침증시전망 입니다.

아침증시전망 상세 | 제목으로 구성
제목 [4/21] 미인시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년 04월 20일 조회 5227
첨부 File (데일리시황 4.210.pdf)) download데일리시황 4.210.pdf
 IT 와 화학, 철강 중심으로 오른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
 
나온 지는 꽤 됐지만 ‘미인시계’ 가 있는데, 화면상에 아름다운 여성들이 분 단위 시각이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시간을 알려주는 형태로서, 1분 마다 화면이 교체된다. 며칠 전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순수하게 팻말 만으로 시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상단에 별도로 실제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화면상에서 여성들이 알려주는 팻말 위의 시간은 다소 흥미 위주로 보게 되는 경향이 생길 것으로 보였다.
 
코스피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 했다. 전일 발표된 인텔, IBM의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삼성전자(+4.69%)를 비롯, LG전자(+3.81%), 하이닉스(+4.57%), LG디스플레이(+3,76%), 삼성SDI(+4,76%), 삼성전기(+1,71%), LG이노텍(+0.43%) 등 대형IT 업종 주가 상승폭이 상당히 컸고, LG화학의 좋은 실적으로 양호한 투자심리가 계속 머물고 있는 화학, 가격인상 호재 영향이 유지되었던 철강 업종 상승으로 코스피 급등을 만들었다. 사상최고치 경신이라는 점, 이로 인해 코스피가2,150P 이상에서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이 지수2,200P 이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선 일단 보기에는 좋다. 그러나 미인시계의 시간 팻말이 실제 정보전달 기능보다는 시각적 즐거움의 비중이 더 큰 것처럼, 전일의 코스피 지수는 ‘보기 좋은’ 역할 부분이 좀더 컸다고 본다.
 
IT업종으로의 쏠림과 프로그램 매수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각 주요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대략IT 18%, 자동차/조선15%(자동차/조선 비중8/2), 화학14%, 금융14%, 지주사 중심의 서비스 업종8.2%, 철강금속6.3% 정도이기 때문에IT, 자동차, 화학, 금융 업종 상승률, 특히IT, 자동차 업종이 상승이 두드러 지면 코스피 상승률도 그 만큼 커지게 되는데 전일은IT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매매 주체별 업종 매수 규모를 보면IT업종으로 기관3,544억원(투신1,749억원), 기타707억원, 외국인478억원 순매수가 집중되었는데, 이런 이유로 코스피 전체 거래량은36,800만주로 지난19일 37,500만주 보다 작았지만 거래대금은 1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 직전 최고치를 경신하던 국면의2007년10월 이후 세 번 째로10조원을 넘는 모습이었다.
 
주요 매수주체는 기타(2,423억원), 외국인(1,775억원), 연기금(830억원) 인데, 기타는 거의 우정사업본부(2010년 기준 운용자산 약80조원)가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 차익프로그램 매매를 주로 하기 때문에 추세 일관성은 약하다고 볼 수 있는 매매 주체임을 고려해야 하며, 외국인 또한1,775억원 순매수로 마감하였지만, 장 마감동시호가 시간에 870억원 가량의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절반가량 차지한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규모는 최근2년 내 가장 큰 규모인데(11,854계약) 아직 특별한 의미를 두기는 어렵고 다만 선물 6월물 시장, 이론가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차익프로그램 매매 기회가 좀더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프로그램 매수 유입에는 다소 긍정적이라고 불 수는 있다.   
   
개인과 투신의 국내 유동성은 순매도를 보여주며 시장 상승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투신은 926억원 순매도(IT업종으로는1,749억원 순매수)로 지속적인 순매도를 유지했으며, 개인도 4,310억원 순매도 이지만, 다만 개인의 경우 지난4/11일부터4/19일 까지 연속매수 하며23,307억원 순매수를 보여준 것에 대해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전일의 코스피 상승은 우정사업본부의 차익 프로그램 매수와 투신을 포함한 기관의 업종 차별화 매수를 통한IT업종 집중 매수가 가장 큰 이유가 되는데, 특정 업종만을 과다하게 매수하는 것은 어렵고 두 매매주체의 성격상 추세를 만들어 가는 꾸준한 매수를 기대하기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전일 상승을 코스피 내. 외부적 환경변화에 의한 2,300P~2,400P 으로 본격 상승추세 돌입의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
 
코스피를 움직이는 기본적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보고, 외국인 및 개인의 부분적 매수가 이어지며 화학, 자동차 업종 주도의2,180~2,200P까지 상승 이후, 국내 유동성 유입 여부에 따라 추가상승이나 기간 조정 혹은 상황에 따라 하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은 그대로 유지한다.
 
S&P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치 하향 및 건설사PF 변수는 시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망치 하향이 미국 정부의 재정지출 감축을 위한 정치적 협의과정에서 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인 과정이 마무리 되기 전까지 다시 이슈화 되기 보다는 일단 수면아래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문제는 부동산 침체가 근본 원인이지만, 국내 시행사의 기본적 영세함,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사업성 평가회피, 이로 인한 리스크 회피로 빚어진 일종의 ‘책임소재 병목현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해당 당사자들의 협의로 큰 무리 없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 재평가 가능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그리고 재평가 여부를 결정해야 할 민감하다면 민감한 구간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아직 싸다’ ‘그렇지 않다’ 는 기존 논의에서 조금씩 벗어나야 할 것으로 보이고, ‘코스피 가치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에 대한 ‘향후 평가’ 논의로 이동해야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글 다음글 링크
이전 글 [4/20] 실적에 초점을 맞춘 종목별 접근 유지
다음 글 [4/22] 소수종목이 지수상승을 견인, Nifty Fifty 장세 도래

Quick Menu

하이굿파워플러스 다운로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