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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13] 일시적 수급불균형에 따른 템포 조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년 04월 12일 조회 5136
첨부 File (증시전망2.pdf)) download증시전망2.pdf
외국인 매도 전환이 KOSPI 낙폭 확대로 직결, 일시적 수급공백 고려한 접근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세를 보이던KOSPI가 낙폭을 확대하며 단기 이동평균선(5ma, 10ma) 을 하향 이탈했다.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과 최고치 경신 모두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 행진이 큰 영향력을 발휘한 만큼 낙폭 확대 역시 외국인 매도 전환이 가장 직접적인 이유로 판단된다. 수급측면 외에도 상승탄력이 제한되는 이유를 살펴보면4주 연속 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 누적, 주중 전일 금통위 금리결정을 비롯해 옵션만기 같은 내부 이벤트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경계감도 투자자들의 관망심리를 부추겼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주중 시장접근은 일시적 수급공백과 그로 인한 하락압력 우세를 고려해 저가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일 전망이다.

 
금통위 금리결정 영향력은 제한적, 5월 금리인상 유력
 
한편 전일 금통위에서는 시장의 컨센서스대로 금리동결이 결정되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5%에 육박하고, 생산자물가 역시4개월 연속 상승해7.3%를 기록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높은 상태이지만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문제, 그리고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하강 리스크 등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리는 것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또한 최근 원화강세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 요인도 금리동결을 결정한 이유로 판단된다. 일단 시장 반응은 컨센서스에 부답했다는 측면에서 차분한 편이며, 전일 증시 조정은 금리결정과 별개라는 판단이다. 더불어 금리동결이 결정되었지만 물가상승률에 비해 기준금리가 여전히 낮은 상태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정상화 의지가 강하다는 점, 그리고 작년11월 이후 격월로 진행된 금리결정 추세를 감안할 때5월 금리인상이 유력해 보인다.

 
추세적 변화와 무관한 이벤트, 가격조정 보다는 기술적 조정에 무게
 
기술적 부담에 따른 템포 조절, 주중 내부 이벤트로 인한 수급불균형 가능성은 경계의 대상이지만 이런 변수들이 추세적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지수상승의 핵심논리인 펀더멘털과 유동성 조합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와 유동성 회수 가능성 역시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급격한 가격조정 보다는 기술적 조정에 무게가 실린다. 종목대응에 있어서는 단기급등으로 가격부담이 커진 종목과 원화강세 수혜를 반영해 상승세가 뚜렷했던 종목 위주로 외국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관의 차별적 순매수가 지속되는 중소형 우량주를 비롯해 유통, 음식료 등 내수주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리동결을 선반영한 은행, 보험 등 금융주도 금리상승 기조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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