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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8] 한국가스공사(036460) : 2010년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규제리스크는 한 단계 줄어들 것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년 02월 06일 조회 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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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

2010년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규제리스크는 한 단계 줄어들 것이다.

 

 4분기 실적: 물량정산으로 실적양호.

 

전일 4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091억원, 283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0.9% 및 흑자전환을 기록하였다. 난방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피크로 판매량은 9.0% 증가하였으나, 도입 원료비 감소로 전체 매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09년 과소판매분 270만톤에 대한 물량정산 2043억원과 미수금 이자비용 및 2008년 물량정산분까지 모두 반영되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2010년 기대되는 바가 크다. 지난주 정부는 녹색성장 추진계획를 발표하여, 에너지가격 합리화를 위한 연료비 연동제 시행 등 7개 실천 과제를 보고하였다. 즉 정부의 에너지 관리 정책이 기존 공급위주에서 실 수요관리를 통한 경제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의지이며, 글로벌 이슈인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대의명분을 통하여 연동제 시행에 따른 가격저항을 돌파하겠다는 전술로도 이해된다. 결국 공공재를 공급하는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규제리스크는 한 단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긍정적 수급흐름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2010년 투자모멘텀 나쁘지 않다. 최소한 작년보다 악화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녹색성장 실천과제 발표로 금년 3월 연료비 연동제는 재시행은 확실시되어, 재무리스크 이슈는 해소될 것이다. 2월 예정인 공급마진 조정에 따른 요금 인상과 해외 배당수익 규제 건 역시 기대해 볼 만 하다. 에너지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 가스 등 공공재는 공급자인 정부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인 소비자도 함께 분담해야만 하며, 경제성에 근거한 시장가격에 의해 수급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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