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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7] 삼천리(004690): 신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년 11월 17일 조회 1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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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004690)

-신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3분기 실적: 산업용 판매량 증가로 적자폭 축소

 

전일 3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 매출 및 매출총이익은 3,221억원,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9%, 5.6% 신장하였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14억원을 달성하여 적자폭은 전년보다 35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지난 71일자로 4.4% 인상된 공급비용 조정과 경기회복으로 산업용 판매량이 증가한 점이 실적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급마진이 작은 산업용 판매량 증가로 전체 GP마진은 1.3% 감소한 8.95%를 기록하였다.

 

 

CES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

 

동사는 안산도시개발㈜ 지분 42.9%를 인수하는 등 최근 집단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지만, 원료비 가격변동 리스크 확대, 부지매입 등 초기투자비 부담으로 사업권을 중도에 반납하는 포기사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 만큼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익성 자체가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광명 CES사업은 열원인 LNG 공급단가와 전기요금 가격인 한전단가와의 역마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안산도시개발 투자 건 역시 소각장 폐열시설 이전으로 수익성 저하가 예상되는 등 신규 CES사업에 대한 불활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변경한다. 도시가스 사업은 비록 특별한 건 없지만, 사업위험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에서 안정적 투자 대상이었다. 하지만 최근 동사의 CES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투자는 경제성에 대한 다각적 검토보다는 에너지 사업 다각화라는 정책 명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리스크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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