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Q Preview : 분기 매출 최초 500억 돌파 예상
홈캐스트의 3Q 실적은 매출액 535.0억(YoY 26.7%, QoQ 42.7%), 영업이익 16.1억(YoY -61.0%, QoQ 86.0%)로 사상 최초 분기 매출 5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성장의 동력은 인도향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이다.
인도향 매출은 Bharti와 SUN Tv 등 대형 방송사업자향 물량이 견인하고 있다. 3Q부터 시작된 SUN TV향 SD 및 HD 물량은 4Q까지 총 2,000만USD 규모이고 1Q부터 시작된 Bharti 물량도 3Q에만 약 130억 규모로 파악된다. Bhrti향 예정된 매출은 10년 1Q까지 총 6,600만 USD이다.
중소 케이블사가 대부분인 북미향 매출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Open Cable 기반인 북미 케이블 매출은 HD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다만 경기침체와 중국제 저가 제품의 공세로 서유럽 시장 매출 개선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
●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 부진이 아쉬워
분기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낮은 영업마진율은 아쉽다. 매출의 대부분을 수출이 차지하는 만큼 환율 하락의 부정적인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9월초이후 계속된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못미치는 16.1억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적극적인 환헤징이 어려운 중소업체의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환율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아쉽다.
● 중장기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 있어
현재 동사는 인도 방송시장의 치열한 경쟁의 수혜를 받고 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SW형태의 CAS 전환을 위한 시범사업에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 비중을 높혀 나갈 전망이고 한-인도 CEPA 체결로 관세율 인하의 혜택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