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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
수급 공백 우려 없다, 주가 재평가 시점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TP: 135,000원
● 국내 주식시장에서 현대차 주가 위치 점검
- 9월 들어 동사의 주가는 여타 주도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탄력 둔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에 따른 환율 효과 감소가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물론, IT와 자동차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은 환율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며 IT와 달리 바닥권에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자동차 업종에 대한 환율 민감도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 다만, 현대차의 주가는 단순히 글로벌 산업 회복과 정책 효과, 환율 및 실적 모멘텀 등 우호적인 요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한 IT, 자동차 업종 등 주도주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업종이 부각되지 못함에 따라 수급 측면에서 매수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더욱 크다 하겠다.
● 수급 공백 우려 없다, 주가 재평가 시점
- 한편, 동사의 미국 M/S가 7%대 육박하는 등 연초 글로벌 위기가 동사의 기회로 작용한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정책 효과가 마무리되면서 미국 M/S는 다소 정체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겠지만 상반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등극한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과 투싼ix, YF쏘나타 등 신차효과 그리고 과거 토요타 등 일본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던 시기와 현대차의 현 위치가 유사한 만큼 동사의 주가 재평가 시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5,000원 상향
- 환율 효과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IT, 자동차 등 수출주를 대체할만한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고 있는 만큼 수급 여건이 여전히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과 하반기 신차효과 그리고 과거 일본 업체들의 성장 히스토리의 전처를 밟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35.000원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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