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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005010)
2분기 실적 부진 지속, 회복 시기는 4분기 이후
● 2Q Preview – 가격인하, 수출 부진으로 적자 지속 예상
휴스틸의 09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43.2억, 영업이익 -39.6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보임. 강관 가격이 톤당 30만원가량 (16~20% 수준) 인하되었고 글로벌 강관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수출 물량이 전분기 대비 부진이 심화되었기 때문. 특히, 시황 부진으로 고가 원재료 부담이 지속되어 수익성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예상.
● 강관 업황 개선은 4분기 이후로 기대
3분기부터는 저가의 열연소재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익성은 점차 회복 양상을 나타낼 전망. 다만, 기존 강관 가격 인하 및 3분기 비수기 영향 등을 고려할 때 3분기에도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휴스틸의 실적 개선 역시 4분기 이후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임.
● 사우디스틸파이프(SSP) 상장으로 자산가치 확대
SSP가 지난 8월 4일부터 사우디 증시에 상장되어 거래가 시작됨. 상장후 휴스틸의 지분율은 16.3%로 SSP의 현재 주가를 기준(8/8일)으로 910억원 수준임. 상장차액은 시가총액 1,384억원 대비 32% 이상에 달하는 수준으로 자산가치 증가가 예상. 동사의 PBR 수준은 0.4배에 불과한 상황인 점을 고려한다면 향후 실적 개선을 예상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여줄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됨.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최근 사우디 투자회사 상장 등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지만,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관 부문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될 때 까지는 여유를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