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권 내 경쟁심화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됨.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으로 유보율 200%, 부채비율 40% 기록하는 등 우량한 재무구조를 소유하고 있으나, 최근 상권 내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복합상영관, 멀티플라자 매장 등 문화와 쇼핑을 연계시킴으로써 고객집객력이 개선되고 있는 경쟁점포 롯데백화점보다 신장률과 매출규모에서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7년 이후 동사 매출신장율이 울산지역 전체 대형소매점 평균 신장률보다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결국 울산지역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실적개선 폭은 경쟁점포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이며, 주가수익률 역시 시장수익률을 Outperform하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된다.
● 하지만, 고객집객력 강화을 위한 전략은 긍정적.
울산 신도심 핵심상권에 위치한 배후상권을 기반으로 고객집객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루이비통 입점 등 명품브랜드 유치,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영프라자 오픈, 울산지역 최초로 대형서점인 영풍문고를 입점시키는 등 고객트래픽(traffic) 개선을 위하여 주력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
● 2009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듯.
매크로 변수인 경기지표는 하반기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증가된 가계구매력을 흡수할 수 있는 개별모멘텀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경쟁점포인 롯데백화점 프로모션 확대로 비용통제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인근 지역개발 재료도 없어 신규 인구유입과 상권은 당분간 정체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