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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
-내수회복에 대한 희망은 보인다
● 1분기실적: 수익성개선은 기대이상
1분기 실적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수익성 개선이다. 백화점 마진율도 개선되었지만, 롯데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즉 PB상품 확대와 물류 통과율 증가에 힘입어 OP마진은 전년 동기보다 30bp개선된 4.2%를 기록하였으며, 기존점의 경우에도 5.5%까지 신장된 결과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 요인 중에 하나가 대형마트 수익성 문제였기 때문이다. 향후 PB상품 확대뿐만 아니라 원가율 개선을 위한 비용효율화 작업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익모멘텀은 더욱 커질 것이다.
● 국내 경기회복 3~4분기 가능성 높다
6~7개월 후의 경기회복 가능성을 예상케 하는 2월 경기선행지수가 15개월 만에 상승 반전하였기 때문이다. 즉 경기선행지수와 GDP와의 통계적 유의성이 매우 높으며, 경기선행지수의 연속성 역시 과거 통계자료에서 확인되듯 안정된 추세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1990년 이후 월별 경기선행지수를 분석해보면 IMF인 1996-1997년 시기를 제외하고는 전월대비 일단 반등에 성공하면 추세적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곧 3~6개월 후 경기반등을 가져오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결국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을 염두해 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 투자의견 Buy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함께 목표주가 317,000원을 유지한다. 실물경기도 아직 어려우며, 고용사정 역시 넉넉치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개별모멘텀 보다는 거시환경 변수에 민감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통업체인 만큼, 단기간 내에 업황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경기지표들이 의미 있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동사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대형마트 수익성 개선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인 만큼,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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