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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있는 지속 성장 기대
고전하던 PSU(Power Supply Unit)사업부가 매출액 급증과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 성장의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 2008년 최고의 성과이다. 그동안 PDP에 주로 쓰이는 디핑타입 콘덴서를 생산해 왔지만, 새로 생산 체제를 갖춘 LCD에 쓰이는 박스타입 콘덴서가 UL마크를 취득하면서 2009년에는 박스타입 콘덴서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다.
● 영업외비용 증가는 일회성 요인
본사에서 사용하던 기계설비를 위해 공장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회계상 내부거래 이익 28억원을 제거하기 위해 지분법 손실로 반영하며 영업외비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향후 10년에 걸쳐 지분법 이익으로 환입이 되기 때문에 염려할 사항은 아니다. 통화선도거래로 인한 평가손실은 실제 발생하는 해외 매출액의 환율 헷지 수준으로, KIKO 등 파생상품과는 달리 실제 손실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면 발생할 수 있었던 외환 환산 이익을 얻지 못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 부동산 재평가로 재무구조 개선효과 기대
2008년부터 일부 IFRS 기준을 조기 도입하여 재무제표 작성 시 자산 재평가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장부가가 26억원이나 공시지가는 75억원에 달하는 가산동 본사 사옥을 보유한 동사도 적잖은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자산 재평가를 실시하면 2008년 예상 PBR은 0.84배에서 0.72배로, 부채비율은 116.9%에서 99.7%로 감소할 것이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380원으로 하향
당사는 성호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1,380원으로 하향 제시한다. 목표 주가 1,380원은 동사의 2009년 예상 EPS 197원에 Kosdaq 목표 PER 7배를 곱하여 산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