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실적이 전년도 전체를 초과한 정밀프레스 업체
성우전자는 올해 폭발적인 외형성장을 실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86.0억 원으로 전년 총 매출액 380.2억 원을 넘어섰다. 기존 휴대폰용 Shield can의 매출 확대와 Heat Sink등 신규 제품 본격 출시가 원인이다. 올해 매출 670.3억 원, 영업이익 90. 5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약 76.3%, 99.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업황의 불확실성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희석
동사의 매출은 크게 휴대폰 등 무선기기, 프린터, 반도체 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08년 기준 무선 부품 부문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과거 프린터 부문에서 시작된 성장의 중심축이 휴대폰 부품을 거쳐 반도체 및 카메라 셔터 모듈로 이동하면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적절한 시기에 전방산업의 불확실성을 희석하기 위한 제품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 단기적으로 카메라 셔터 모듈, 장기적으로 SSD 부문 기대
동사의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휴대폰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고사양폰에 대한 카메라 셔터 채택 증가에 힘입어 카메라 셔터 모듈 부분 매출은 52.1억 원으로 08년 대비 242.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남품하게 될 SSD 케이스 부문도 성장이 기대된다. 당장 매출에 기여하는 부문은 작겠지만 차세대 기억 저장 창치로서 SSD의 전망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