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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036460)
-대외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 3분기 실적: 연료비 증가로 실적 개선되었으나, 재무리스크 증가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4조3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3%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43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판매량 증가 및 LNG도입단가 상승에 따른 원료비 증가로 회계적 실적은 크게 증가하였으나, 가스요금 인상지연으로 재무구조는 취약해진 것으로 분석됨.
즉 가스요금 인상 지연에 따른 미수금 규모는 3분기말 현재 1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거의 10배 정도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른 추가 자본조달로 부채비율은 50%이상 증가한 274%로, 이자비용은 460억원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4분기에도 가스요금 인상이 지연된다면 부채규모는 300% 중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무리스크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됨.
● 목표주가 하향...but,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 유효
목표주가를 기존 87,100원에서 75,000원으로 하향한다. 지역도시가스 업체 대비 할증프리미엄을 하향하여 Target PBR을 기존 1.27에서 1.05로 조정한다. 가스요금 인상지연, 해외투자수익 규제 등 정부의 규제리스크는 여전히 커지고 있는 반면,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구체적 비젼제시가 아직 미미한 만큼, 지역도시가스 업체 대비 할증 프리미엄을 하향함
하지만 투자의견은 기존 Hold에서 Buy로 변경한다. 정부 규제리스크 증가로 아직까지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유가, 환율 등 외부여건이 안정화된다면, 정상적인 연료비 연동제 재개로 안정적 수익실현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가능할 것이며, 최근 단기 급락에 따른 저점 매수전략 역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