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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20] 한국전력공사(015760):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프리미엄은 없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년 10월 19일 조회 15191
첨부 File (한국전력(081020).pdf)) download한국전력(081020).pdf

    한국전력공사(015760)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프리미엄은 없다

 
● 3분기 실적: 연료가격 상승으로 적자폭 확대
 
개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영업실적은 매출액 8조4,802억원, 영업이익 -3,656억원 및 당기순이익 -3,253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4.74%, -131.9%, -127.9% 증감한 수치이다. 석탄 등 연료가격 상승과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으로 2분기에 이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어, 08년 당기순손실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07년 대비 30% 가량 인상된 08년 하반기 석탄 도입가격으로 연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09년 석탄계약가격 역시 40% 이상 증가한 톤 당 $100 대에서 체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석탄 발전비율이 40% 이상인 동사 발전믹스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전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기조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08년 상반기 기준 Kwh당 유연탄 발전단가가 45.47원으로 159.2원, 127.6원인 중유 및 LNG발전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유가 하락에 따른 메리트는 제한적일 것이다.    
 
● 목표주가 28,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6,900원에서 28,000원으로 하향한다.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누렸던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프리미엄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 07년 전기요금 동결에 이어 08년에도 인상될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공기업의 요금인상을 단행할 명분이 부족할 것이며, 또한 우여곡절 끝에 연료비 상승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집행해주었기 때문에 더욱 더 명분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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