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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015760)
-Down Side Risk 제한적
▣ 2분기 실적: 연료비 부담으로 적자폭 확대
개별 재무제표기준 2분기 (잠정)영업실적은 매출액 6조8,436억원, 영업손실 9,081억원, 당기순손실 7,636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3%, -1352.5%, -387.5% 증감한 수치이다.
2분기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은 전년동기 대비 36.9%, 65.9% 증가한 발전연료비 및 구입전력비 상승에 기인하였다. 특히 계약물량 선적지연에 따른 석탄 Spot물량 증가가 연료비 상승을 견인했으며, IPP로부터의 구입전력량 역시 급증하여 전년동기 대비 3,740억원 증가한 9,440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환율 상승으로 당 분기에만 2,200억원 상당의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하여 적자폭을 확대시켰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유가의 하향 안정화 기조가 본격화 된다면 하반기 원료비 부담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치∙ 지정학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향배를 가름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약 30% 인상된 08년 석탄 계약분이 도입 예정인 점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Hold 및 목표주가 36,900원을 유지한다.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가상승 우려에 대한 사회적 반대여론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전기요금 인상이 현실화되기 전까지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하고자 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大馬不死’ 믿음을 시장에 각인시켜주고 있어, 향후 수급측면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이 예상되며, 연료비 상승에 따른 08년 실적악화 역시 현재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30,000원대를 전후로 한 매수전략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