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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실적 : CAS 중심 해외 방송 사업자 물량 공급 순조
2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8% 증가한 466.46억으로 당사의 예상에 부합한다. 영업이익 역시 32.44억을 기록하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였다. 1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4%, 108.3% 증가하여 외형성장세를 넘어서는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형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인은 해외 방송 사업자 중심의 CAS 매출 증가이다. 2분기 CAS 매출은 약 330억 규모로 전체 매출액의 약 70.7%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만 약 220억 규모에 달하는 CAS 제품을 인도 SUN사에 납품한 것이 매출 성장과 비중 확대의 원인이다.
반면 FTA와 같은 Low-End 제품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줄어 들고 있어 영업이익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07년 42.6%에 달했던 저마진 Low-End 제품 비중은 올해 2분기 약 20%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마진율이 가장 높은 HD- PVR등 제품의 매출액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 목표주가 4,13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 주가 4,13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치가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고 인도향 CAS 제품 남품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확보된 수주 잔고에도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3분기가 비수기임에도 기존 수주물량을 바탕으로 현재와 같은 매출 구조를 유지할 할 전망이고 성수기인 4분기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Retail 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HD-PVR 등 retail 부문 비중이 높은 유럽의 경기 둔화가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으나 4분기 매출액 규모는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하였으므로 수주에 기반한 동사의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