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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065570)
상반기 환율 효과 & 하반기 방산 효과
한양증권 리서치센터 김연우
● 신규 시장에 대한 기대감
- 동사는 주 매출원인 중소형선박(어선 및 상선)시장에서 벗어나 레저용 요트 시장이라는 의미 있는 신규 시장을 선보임으로써 과거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해상용 통신장비 시장에서 매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던 전략적 방법을 채택함.
● 2분기 실적: 환율 효과로 당기 순이익 대폭 증가 예상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3억원(YoY +4.93, QoQ +6.34%)과 14.2억원(YoY +24.13, QoQ +36.93%)이 예상됨.
- 특히, 원/달러 환율의 우호적인 흐름으로 법인세차감전 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억원(YoY +145.95, QoQ +28.9%)과 13.8억원(YoY +99.71, QoQ +21.1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1분기에 이어 대폭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하반기 기대되는 실적 모멘텀
- 동사는 지난 7월 1일 공시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47억 6,900만원의 해군 함정용 통신장비인 단파통신 공급 계약을 체결함.
- 금번 공시를 통해 하반기 방산 매출 집중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비록 2분기에는 방산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나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13~15억원 정도와 52~55억원 정도의 방산 매출이 발생하여 올해 전체적으로 약 82~87억원 수준의 방산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100원
이렇듯 동사의 올해 실적 모멘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와 내년 실적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주가는 현재 P/E 5.8배 및 4.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등 현저히 저평가 상태에 위치해 있으나 수급 측면에서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밸류자산과 신영투신이 각각 10%와 7%를 보유하고 있어 4,000원대에서의 하방경직성은 확고하나 기업 펀더멘털 대비 상승 탄력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당사가 1분기 동사의 리포트 발표 시(5월 19일) 국내 증시가 KOSPI 1,889P와 KOSDAQ 653P를 기록한 반면 전일 국내 증시는 KOSPI 1,580P와 KOSDAQ 530P를 기록하고 있어 직전 리포트 발간 당시 대비 각각 -17%와 -19.5% 하락한 만큼 목표주가 하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동사의 실적 변동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비우호적인 요인에 따른 낮아진 시장 Valuation을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9,500원에서 8,100원으로 15% 하향한다. 다만,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전일 종가대비 87.94% 상승 여력이 남아있고 목표주가 하향 원인이 국내 증시 급락에 따른 것인 점을 감안한다면 금번 목표주가 하향은 전혀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음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