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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6] 한전KPS(051600): 민영화 이슈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년 05월 15일 조회 1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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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PS(051600)

- 민영화 이슈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 민영화에 따른 得과 失

 

최근 MSCI 스몰켑 지수 신규 편입에 따른 긍정적인 모멘텀 부각으로 동사 주가는 급반등 하였으나, 펀더멘탈 대비 단기간 오버슈팅된 경향이 크다는 점과 민영화시 전문인력 이탈 로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훼손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에서 Hold로 변경하며, 목표주가는 22,000원을 유지하고자 한다.

 

공기업 민영화 이슈 역시 예의 주시해야 할 부분이다. 에너지 공기업과 관련해 정부는 동사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아직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민영화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만약 민영화가 진행된다면 동사는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발전설비 정비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은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인적 인프라의 힘이었다. 이는 공기업으로서의 신분보장이 민간 경쟁업체로의 이탈을 막았던 원천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분매각에 따른 민영화가 진행된다면 민간 경쟁업체로의 인력이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인적 인프라를 근간으로 하는 동사의 시장지배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 수의계약 형태의 독점적 입찰방식이 경쟁입찰로 바뀔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물론 민간자본 투입에 따라 적극적인 국내외 영업망 구축, 구조적인 체질개선, 인력 풀의 효율적인 개발과 충원 등을 통한 인적 인프라 확대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업가치 부각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 동안 공기업으로서 누렸던 메리트가 없어지는 만큼, 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1분기 실적 : 원자력 부문 계획예방 정비일수 축소로 매출감소

 

한편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83억원 및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각각 기록하였다.  동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0일 정도 줄어든 원자력 발전소 1분기 계획예방 정비일수 조정으로 다소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 기준으로도 32% 감소한 529일로 예정되어 있어 동 부문에서의 실적감소가 예상되지만, 전체 발전소 계획예방 정비일수는 전년 대비 5.9% 늘어난 5,534일로 배정되어 있는 만큼, 계획예방 정비공사에서의 꾸준한 실적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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