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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000240)
- 예상 밖의 선전에도 불구 점검해야 할 부분 남아 있어...
▣ 1분기 실적: 예상 밖의 선전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조 1,664억원(YoY +16.3%, QoQ +2.4%)과 850억원(Yoy +15.3%, QoQ -1.7%)를 기록하며 천연고무, 카본블랙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의 양호한 결과를 기록했다.
일단, 1분기 실적을 살펴 보면, 미국을 비롯한 해외 경기 둔화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수출 단가 인상과 유로환율 효과 등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한 가운데, 원재료 단가 12.1% 상승과 선임 및 광고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면서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영업외 측면에서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익(-208억)발생과 헝가리법인의 지분법 손실 규모가 연초 예상한 것 보다 300억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점(공장 가동률이 연초 예상치보다 낮아 지분법 손실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임)은 원재료 가격에 대한 부담감 이후 또 하나의 잠재된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향후 점검이 필요한 부분 남아 있어
금번 1분기 실적을 통해 원재료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가격 전가 능력을 발휘하며 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한다면 그간 동사의 주가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 수익성 둔화 우려감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영업외적 악화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주가 측면에서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헝가리 법인의 지분법 손실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이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해 보여 비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한국타이어 주가에 본격적인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된다.
▣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 18,000원으로 하향
한국타이어의 1분기 실적에서 확인했듯이 원재료 부담에 대한 부담감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영업측면에서 볼 때 성장성 둔화를 섣불리 단정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영업외적으로 헝가리 법인의 지분법 손실 확대가 불가피해 보이고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하다고판단되어 목표주가는 기존 20,000원에서 18,000원으로 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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