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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30] 한국가스공사(036460): 1분기 양호한 실적, 그러나 추가 상승모멘텀은 제한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년 04월 29일 조회 15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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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036460)

-1분기 양호한 실적, 그러나 추가 상승모멘텀 제한적

 

1분기 실적: 연료비 연동제의 힘을 확인.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 5754억원, 영업이익 5,8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8%, 29.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폭적인 실적개선 원인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와 중유 대비 LNG가격 하락에 따른 LNG발전기 발전량 증가가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증가폭 2조원 원료비 상승에 따른 효과가 12000억원 으로 가장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결국 원료비 가격의 실소비자 부담을 원칙으로 하는 연료비 연동제 힘을 보여준 실적발표라고 평가될 있다.

 

 

▣ 단기적인 주가촉매제 부족, 그러나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유효.

 

동사는 견고한 실적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흐름은 뚜렷한 방향제시를 못하고 있다. 6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받으면서 7만원대에 안착하여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는 있지만, 8만원대 박스권 상향돌파는 힘겨운 모습이다.

 

이처럼 상승 촉매제가 부족한 이유는 다음 2가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첫째, 이미 알려진 E&P가치는 주가에 선 반영되었다. 즉 미얀마, 수르길 가스전 등 개발 중인 자원가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촉매제로써의 역할은 제한적 이다.

 

둘째, 08년도 예상 공급마진 증가에 따른 실적 증가분 역시 선 반영되었다. 동사는 연초 사업계획을 통하여 08년 예상 손익을 발표한 바 있다. 07년 대비 요금기저 및 자본비용 상승으로 공급마진은 증가하였지만, 동 마진은 동사 자본비용에 대한 기회비용 개념으로 경제적 부가가치(EVA) 0에 수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멘텀으로써 역시 제한적이다.

 

 

그럼, 주가를 한 단계 Level-Up시킬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비록 단기적 주가 촉매제는 미미하지만, E&P부문에서의 잠재적 가치는 매력적인 만큼, 동사 주가의 중장기  상승 Trend는 여전히 유효하다.

 

첫째, E&P가치의 추가 Value-Up이다. 즉 정부규제로 묶여있는 카타르, 오만 등 배당수익 규제대상과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서캄차카 해상광구 건이 잠재적인 평가대상으로 판단된다.

 

해외투자수익 규제대상 3개 광구(카타르, 오만, 예멘 마리브)에 대한 NPV 추정결과 8,127억으로 산정되었으며, 규제 폐지시 주당 10,516원의 가치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원시매장량 103억 배럴로 추정되는 서캄차카 해상광구에 대한 탐사정 투입이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어 매장량 규모에 대한 결과가 주목되며, 동 결과에 따라 기업가치 Level-Up도 가능할 것이다.

 

둘째, ‘가스 하이드레이트’ 모멘텀 부각이 기대된다. 3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관련 민간컨소시엄 구성이 08년에 예정되어 있어, 관련주 부각이 전망 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Gas Hydrate’ 관련 대표주로는 동사가 유일무일하다. 지식경제부 지원 하에 이미 2000년부터 5년간 총 26억원의 기술개발비를 투입하여 가스 하이드레이트 탐사 및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Gas Hydrate’ 개발관련 강한 이슈부각이 점쳐진다.

 

또한 미국과의 전략적 제휴 역시 가스 하이드레이트 연구개발 활성화에 일조할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금번 訪美 기간 중 미국과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개발협력을 위한 의향서 체결은 생산기술이 아직 확립되지 않아 각 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결국, 단기간 내에 가시적 모멘텀 부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지만, E&P 부문에서의 잠재적 가치 부각으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며, 또한 70,000원대를 Bottom으로 하방 경직성 역시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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