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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28]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전은 계륵(鷄肋)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년 04월 27일 조회 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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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전은 계륵(鷄肋)인가?

▣ 무역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주 발표된 1분기 실적은 2000년이래 최대 규모의 분기매출을 달성하였다. 매출 2

2,458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9%, 15.0% 증가하는 고 성장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동사의 주가흐름은 이와 같은 실적 모멘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역부문의 대폭적인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의 KOSPI 대비 underperform은 미얀마 가스전 판매계약 지연에 따른 수급악화가 결정적인 원인이다. 중국과의 협상이 시작된지도 거의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작년 8월 가스전 매장량에 대한 공인인증 취득 후 해양플랜트 설계발주 등 사전작업 진행과 함께 협상은 마무리 단계로 진입하는 듯 하였으나, 아직까지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럼 미얀마 가스전은 동사한테 계륵같은 존재인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무역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겸비한 자원개발주로의 위치는 점차 희석되고 있다. 또한 원시매장량 20억 배럴과 103억 배럴을 각각 보유한 아제르바이젠 이남광구와 서캄차카 유전광구의 탐사결과도 하반기에 기대되는 등 풍부한 자원개발 모멘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점차 외면을 받고 있다. 결국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판매계약 지연은 불확실성 증폭과 함께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점들까지 희석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미얀마 가스전 판매계약은 분명히 체결될 것이다. ’소리없는 총성’에 비유될 정도로 세계는 지금 자원확보를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자원시장 역시 Seller Market으로 판매자의 입지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고유가에 따른 유리한 판매조건도 기대되고 있어 mmbtu $4.78로 가정했던 동 가스전에 대한 추가적인 가치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체결이 지연되고 있지만, 동 계약이 체결된다면 동사 주가의 폭발적인 Value-Up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 자주개발률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무역부문의 고 성장을 겸비한 자원개발주로서 모멘텀은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1,500원 유지

 

동사의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1,500원을 유지한다. 해외무역부문의 견실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자원개발 모메텀 부각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무역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동사 기업가치 내에서 차지하는 상대적 비중을 높여주고 있다. 이는 자원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헷지함과 동시에 주가의 변동폭을 줄여줌으로써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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