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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
- 중국 대형마트 경영권 인수...해외시장 거점확보 긍정적
▣ 중국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인수
동사는 17일 공정공시를 통하여 네덜란드계 중국 대형마트인 ‘마크로’(Makro)사의 지분 49%를 경영권 확보 조건으로 780억원에 스위스 SHV 社와 인수계약을 추진할 계획임을 공시하였다.
피 인수회사인 ‘마크로’ 社의 최대주주는 중국 국영기업인 CTV사로 잔여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동 지분에 대해서 공개입찰을 통하여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동사는 잔여지분에 대해서도 인수자로 선정이 될 경우 인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마크로’사는 중국 북경에 5개점, 천진에 2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1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06년도 실적은 매출액 1120억원, 순이익 21억원을 기록 하였으며, 07년 예상 매출액 및 순이익은 1500억원, 35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 된다.
▣ 해외시장 거점확보 긍정적
동사의 지분 인수금액 780억원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영업권 상각에 따른 구체적인 손익효과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초기 중국시장 출점에 따른 BEP가 2~3년임을 감안할 때, 순이익이 20~30억원인 ‘마크로’ 社에 대한 경영권 인수는 직접 출점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안으로 평가한다.
또한 해외시장을 통한 성장동력 부분에서 경쟁사인 신세계 대비 저평가 요인이었던 만큼 금번 지분인수를 통하여 신세계와의 Valuation 차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 하였
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와 함께 오산 물류센타 가동이 내년부터 본격화됨 으로써 대형마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도 동사에 대한 시장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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