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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지 못한 상반기 실적 속에 숨어있는 희망
지난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교해 52.9% 증가 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56.5% 감소한 7억원에 불과하였다. 영업이익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좋지 않은 결과로, 이것은 플랜트 도급 사업 현장에서 공사원가가 예정원가를 초과하여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사는‘Cost + fee’방식으로 플랜트 도급공사를 계약하여, 공사가 거의 완료된 현장은 발주처와 추가로 투입된 비용에 대하여 도급금액 정산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산작업이 완료되면, 이미 비용은 반영한 상태에서 매출액만 증가하게 되어 동사의 매출 원가율은 상당히 낮아질 전망이다.
● 새로운 성장의 기폭제가 될 자회사 성도엘엔디의 중국사업
동사는 100% 자회사 성도엘엔디를 설립하여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 삼영호 일대 762,700㎡ 부지에 2012년까지 주택 및 상업시설, 골프장, 호텔 등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성도엘엔디는 이미 경쟁 입찰을 통하여 5억 RMB에 부지를 확보하였다. 대경시는 중국 흑룡강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유전(油田) 지대 도시로, 사업지는 대경시 한 가운데를 관통하는 ‘세기대도(大道)’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경시 신청사가 건립중인 오피스 지역 부근에 주변 경관이 훌륭한 ‘삼영호(湖)’를 끼고 건설되기 때문에 분양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아 보인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000원 신규제시
당사는 성도이엔지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000원을 신규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6,000원은 동사의 2007년 예상 EPS 594원에 Kosdaq 건설업종 평균 PER 11.29배를 곱한 후, 자회사 성도엘엔디의 중국 신규 사업 위험을 감안해 10% 할인하여 산출한 가격으로 현 주가대비 상승 여력은 3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