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763억원, 영업이익 1,917억원, 순이익 1,787억원을 각 시현하였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매출과 영업이익이 1,269억원,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 0.3%, 5.1%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는 전년 동기대비 11.9%, 20.3% 증가한 매출액 92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였다. 반면 매출총이익률 및 영업이익률 에서는 1.1%p, 0.2%p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백화점 매출감소 요인은 작년 쌍춘절, 월드컵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와 전반적인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내수경기 침제가 원인이다. 하지만 1Q 신규점 출점의 영향으로 상반기 누계 매출은 전년보다 0.2% 증가한 2,588억원을 달성하였다.
한편 대형마트의 매출신장 및 수익성 개선의 요인으로는 경기에 비탄력적인 기초소비재 위주의 상품구성에 따른 영향과 마진폭이 큰 PB상품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의 효과라고 판
단된다.
▣ 대형마트 구조적 실적개선 지속 + 백화점 장기 성장동력 확보
동사의 하반기 실적은 대형마트 부문의 구조적 실적개선과 상반기에 출점한 청주 영플라자점, 미아점(06.12)에 이은 대구 영플라점(8월), 부산 센텀시티점(12월)이 오픈 예정되어 있는 백화점 부문의 장기 성장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산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물류비 절감, 수익성이 높은 PB상품의 지속적인 확대 및 사은행사 축소에 따른 원가개선 노력 등으로 대형마트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러시아 모스크바점(8월오픈), 중국 베이징점(08년)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신규 출점은 동사의 장기 성장모멘텀에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대형마트의 이익모멘텀과 백과점의 성장모멘텀을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448,000원을 유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