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가격 인상으로 실적 개선세 예상보다 급증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493억원(YoY 98.3%, QoQ +54.6%), 영업이익 170억원(YoY 흑자전환, QoQ +361.3%)으로 영업이익률 11.4%를 기록하면서 실적 대폭 개선. 영업이익 기준 기존 예상치를 200%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강관 제품 판매가 내수, 수출 모두 증가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13%가량 판매 가 확대된 한편 5월 주요 제품 가격이 톤당 17~19만원 가량 인상되면서 롤마진이 크게 개선되었기때문임. 특히, 원재료 투입 시차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및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효과 등이 가세하면서 실적 급등세를 시현함.
● 하반기 실적은 다소 둔화되나 양호한 이익 시현 예상
3분기는 비수기 여파로 판매가 둔화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 축소, 고가 소재 투입 시작 등으로 마진 규모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7월에도 예상밖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보다 판매 둔화는 크지 않을 전망으로 8월 이후 재차 7월 가격 인상분 반영 시도가 이어지고 있어 양호한 이익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58.8억원의 영업이익, 마진율 5% 이상으로 1분기 대비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분기는 포스코의 열연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철강 원재료 가격 및 중국의 철강재 가격 반등 등으로 가격 인하 우려는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가을 이후 재차 국내 강관 수요 역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4분기에는 재차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유지
휴스틸에 대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함. 체감 경기는 호전되고 있지 않으나 강관 판매는 내수 및 수출 모두 견조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상반기 실적 호조로 올해 연간 이익 기대치는 크게 상향될 전망으로 P/B 0.3배, P/E 3.8배에 불과해 저평가 메리트가 보다 확대되고 있는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