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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084010)
- 업황 바닥 통과중이나 제한적인 실적 회복 흐름
● 2분기 경쟁사 대비 양호한 판매 실적 달성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094.5억원, 영업이익 119.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7%를 기록. 전분기 대비 각각 QoQ +15.1%, +149.6% 개선된 수준으로 철근 판매가 10%가량 증가한 가운데 철근 가격 인상효과로 ASP 역시 8.8% 가량 증가했기 때문. StaZ 광고 집행으로 판관비 부담이 20억 가량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점을 감안할 때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
특히, 동사는 2분기 국내 철근 출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철근 판매가 2.1만톤 가량 증가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건설사 직판 비중이 70% 정도로 높아 시중 유통 재고 조정에 따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던 한편 가공 서비스 확대 등에 일부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건설업 부진 속에 제한적인 회복 흐름 이어갈 듯
국내 철근 업황은 바닥을 지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은 뚜렷한 모멘텀 개선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철근업체들의 실적은 당분간 경기 회복에 따라 제한적 회복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건설 경기 지표는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지만 철근 출하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으로 실질적으로 철근 소비를 이끄는 주택부문의 경기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3분기는 계절적 판매 둔화, 철근 가격 하락 등으로 부진할 듯 하나 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는 제한될 것으로 보이고 광고비 부담도 줄어들어 4% 수준의 마진은 달성 가능할 전망. 4분기부터는 재차 6%대로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듯.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원 유지
철근 업황은 9월이후 회복이 예상되고 전방 업황 부진을 고려하여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올해 예상대비 주가는 P/E 7.3배, P/B 0.6배 수준으로 낮아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메리트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 제한적이지만 실적은 개선 흐름을 나타낼 전망으로 추가적인 조정보다는 향후 업황 개선시 상승 잠재력이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매수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