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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104700)
- 업황 부진으로 제한적인 회복 속도
● 2분기 영업이익 81.4억원으로 개선 이어갈 듯
2분기 매출액은 2,187.5억원(YoY -12.3%, QoQ +5.9%) 영업이익 81.4억원(YoY -66.0%, QoQ +127.9%)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 다만, 이는 당초 예상보다 영업이익 50억원 가량 낮은 수준인데 당초 성수기 효과로 철근 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건설 경기 부진 및 건설사 구조조정 등으로 철근 판매가 오히려 1분기 대비 2.2% 감소하면서 철근 가격 인상 효과가 일부 반감된 한편 정기 성과금이 일부 집행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조 및 태양광 부문은 수요처 확보 및 일부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나 뚜렷한 모멘텀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 건설경기 부진으로 제한적인 회복 예상
건설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하반기에도 철근 업황에 대한 센티멘트는 다소 보수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3분기는 7월 철근 판매가 일부 회복된 모습이지만 비수기 영향을 감안할 때 전분기 수준인 23만톤이 예상되는 한편 철근 가격은 7월에 톤당 72만원으로 4만원 가량 인하된 가운데 최근 유통 가격이 68만원/톤 까지 하락해 8~9월에도 하락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실적 전망이 밝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국산 철근 가격 약세에 따른 수입산 유입 약화, 8월 이후 철근 수요 및 스크랩 가격 회복 등을 감안할 때 4분기에는 재차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으로 제강사들의 감산 의지 및 철스크랩 가격 인하 등을 감안할 때 철근-스크랩 스프레드는 30만원 수준에서 제한적 축소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목표주가 45,000원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예상보다 실적 개선이 더딘 가운데 하반기도 건설경기 부진으로 회복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은 업황 및 실적 측면의 모멘텀이 부재한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을 반영하면서 연간 실적 추정을 재차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14% 하향한다. 다만, 건설경기는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단조 및 태양광 부문에서도 매출 증가로 이익 훼손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PBR 0.4배의 주가에서는 중장기 매수 접근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