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실적: 견조한 실적증가세 시현.
전일 1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매출액 3조5477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1.1%, 3.9%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무역부문 트레이딩 수요가 확대된 점이 견조한 실적증가세로 이어졌으며,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이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매출증가에 일조하였다. 한편 세전이익도 지분법 계열사의 실적회복으로 37% 증가한 629억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삼국간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원화강세에 따른 국내 수출경쟁력 저하 가능성, 즉 수출물량 감소분을 해외 삼국간 무역중개를 통해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대외변수 제약조건 중 하나인 환율변동에서 좀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으며, 이익의 예측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글로벌 경기회복의 최대 수혜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과도한 저평가로 주가의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매출액 11조, 국내 1위 종합상사임에도 무역부문 PER가 4배 미만으로 동종업체 평균 6배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만큼, M&A 불확실성만 해소된다면 적정가치로의 회복은 빨라질 것이다.
또한 신흥시장에 이어 미국 등 선진국 경기도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어, 트레이딩 수요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글로벌 경기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다. 특히 실물경기 회복은 유가상승으로 이어져 미얀마 가스전 등 E&P가치도 재 부각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인 투자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