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실적은 우려보다 양호할 전망
한국철강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18.9억원(YoY -15.7%, QoQ +4.7%) 영업이익 93.4억원(YoY -50.3%, QoQ 흑자전환)으로 전분기대비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4분기 일회성 비용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철근 판매는 23만톤 가량을 달성하면서 양호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 빠른 턴어라운드는 기대난, 철근 업황 중심으로 실적 전개
철스크랩 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롤마진 축소와 건설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철근 수요의 더딘 회복 전망 등을 감안할 때 동사 실적의 빠른 턴어라운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임. 다만, 2분기는 성수기 진입과 함께 철근 가격 인상이 진행된 만큼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임.
단조 및 태양광 부문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으로 동사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임. 뚜렷한 개선 모멘텀이 목격되지 않는 상황으로 당분간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다만, 최근 기계 설비, 건설 중장비 등의 판매 호조로 기계 산업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단조품 판매는 일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임.
결국 신규 사업부의 뚜렷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동사 실적은 철근 업황에 따라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 목표주가 52,000원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철근 부문의 제한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조 및 태양광 부문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실적 예측의 가시성이 낮아지고 있어 연간 실적을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 역시 52,000원으로 25% 하향한다. 2010년 기준 PBR 0.64배 수준으로 우량한 재무구조 및 양호한 현금흐름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 종목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한 만큼 매수 의견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