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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9]이녹스(088390);전방산업 호황의 수혜를 독점, 도약 낙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년 03월 08일 조회 14267
첨부 File (이녹스2010.3.9.pdf)) download이녹스2010.3.9.pdf

▣ FPCB의 전성시대 

- 국내 FPCB산업의 사상 유래없는 성장과 호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소재 및 부품업체의 우수한 성장과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PI필름, FCCL의 국산화를 주도해온 이녹스의 괄목할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9년 118%의 매출액 증가와 238%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국내 FPCB 소재의 절반 정도를 공급하였으며, 2010년에도 전방수요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10년 이녹스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1,011억원, 영업이익 118억원으로 지난해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로는 무엇보다 모바일폰, 노트북, 평판TV 등 전방산업의 호조와 플렉서블 PCB 적용 확대에 있으며, 둘째 FPCB 소재산업의 공급시장 구조의 변화에 따른 수혜 집중, 셋째 PI, FCCL 등 주요 소재의 국산화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품질경쟁력 확보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 수요시장에서는 지금까지 FPCB의 주된 수요처인 모바일 시장이 터치패널과 스마트폰 등 고성능제품의 확대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과 함께 FPCB 채용수가 확대되고 있고,  태블릿 PC, LED TV, 자동차 등 새로운 수요까지 창조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로도 Flexble PCB의 적용은 각종 가전과 산업용기기, 운송수단 등에서 그 채택률이 늘어날 것으로, 성장 유망한 산업군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국산 FPCB 소재와 기판의 품질과 생산성이 개선되면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됨에 따라 수입의존도가 높던 소재시장이 대부분 국산화가 이루어지는 한편 가격졍쟁력을 통해 해외시장으로도 진출이 가능해지고 있다.

▣ 공급시장의 Slim화로 단연 돋보이는 수혜

- 즉, 전방수요 시장의 확대와 성공적 수입대체, 그리고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수요측면에서의 강한 성장요인이 작용하며 국내 FPCB 시장은 전성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FPCB용 원판필름을 공급하고 있는 이녹스의 성장과 이익창출은 여타의 기판업체에 비교해 보아도, 단연히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 주된 이유로 공급망의 슬림화를 들 수 있다. 국내 FPCB산업이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료가 되는 원판필름을 공급하는 업체는 지난 수년 동안에 과당진출과 가격경쟁으로 구조조정이 되었으며, 여기에 해외경쟁업체들이 경쟁력 퇴보로 국내시장에서 철수하면서 공급시장은 사상 유례없이 슬림화되어 있는 상태로 보인다.

- 또한 국내 FPCB 수요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소재공급은 2~3업체에 불과한 과점상태인 대단히 우호적인 수급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바, 최근에 결정된 적극적인 설비투자 계획은 중장기적인 성장추세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아산테크노밸리에 신공장이 설립되면 동사의 FPCB소재 생산능력은 현재의 2배 수준인 월 200만sqm으로 늘어나는 한편, 반도체 패키지 소재,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등 각 응용소재별 전용라인도 확보할 수 있어 생산효율 고도화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능력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년 동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39.3% 증가한 1,011억원, 영업이익은 89.3% 증가한 118억원으로 탁월한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적인 비수기인 1분기의 경우에도 전방업체로부터의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바, 전년 동분기 대비 96%, 직전분기대비 25%의 매출증가가 예상되며, 분기단위로도 사상최고치의 실적은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동률 상승에 따른 생산효율 증가로 매출증가에 연동하는 수익구조 개선폭도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11% 이상으로 지난해 9% 대비 2%P 이상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 중장기 성장할 경쟁력을 가진 유망 저평가종목

- FPCB 소재 기업으로의 위상이 부각되면서 동사는 2009년 118%의 외형성장에 이어 당분간 고성장세를 이어가며 잉여이익을 창출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시장이 과점의 안정적 상태가 지속되는 한편 성공적인 수입대체와 해외진출, 그리고 수요시장의 다각화 가 동사에게 중견 소재기업으로 도약하는 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기에 적절한 생산능력 투자는 도약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계기로 판단된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 118억원, EPS 1,416원 대비 현재 시가총액은 700억원 미만에 PER 7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이며, 호황기를 맞이한 성장산업의 중심에 있는 소재전문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동사의 성장성은 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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