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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증시전망]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 흐름 가능성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9년 05월 13일 조회 153
첨부 File (WEEKLY0513.pdf)) downloadWEEKLY0513.pdf

. 미국의 대중 관세인상 현실화. 다만 KOSPI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선제적인 가격조정을 통해 협상 결렬 우려를 적지 않게 선반영. 협상 실패 여파로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가격조정보다는 기술적 반등 시도와 경계 매물로 기간조정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된 이상 향후 전개 방향성이 중요. 당분간 엄중한 상황이 예상되지만 현실적인 이유들을 고려할 때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거나 장기화되기보다 점진적인 완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보임. 현재 시점에서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음.

. 첫째, 관세 부과 이후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면서 양국 모두 경제적 부담 줄이기. 미국과 무역관계 굴절이 심화될수록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는 약화되고, 경제는 상당한 하방압력에 노출될 소지. 미국에게도 대중 관세율 인상은 연준이 통화정책에서 중요시 하는 물가 상승요인. 결국 양국 모두 득보다 실이 많은 상황. 이르면 다음 달 G20 정상회담을 전후로 회담 재개를 위한 물밑 접촉을 기대.

. 지난해 9월 중국산 수입품 2천억달러에 대한 10% 관세부과 이후에도 최근 무역협상이 재개되었다는 학습효과가 존재하고, 비록 이번 협상이 성과 없이 일단락되었지만 시진핑 주석의 친서그리고 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호의적인 평가는 양측 모두 향후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음.  

. 둘째,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 범위 확대 유보 및 중국의 저강도 대응. 미국은 공식화된 중국산 수입품 2천억달러에 대한 관세율 인상(10%25%) 이외에 추가로 거론된 나머지 3,250억달러 규모의 중국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부과를 유보. 한편 중국 역시 이번 관세인상으로 인해 부득이 하게 보복조치에 나선다 해도 미 국채 매각과 같은 강력한 대응보다 미국 농산물에 대한 관세 인상, 미국기업 규제 확대 등 미국을 크게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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