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KOSPI는 양호한 흐름 유지하는 대신 탄력은 다소 둔화될 전망. 예상 등락밴드 2000p~2025P
. 유동성 환경 양호. ECB, 9일부터 자산매입(국채
포함) 시작. 매월 600억
유로씩 2016년 9월 혹은 인플레 목표치 2% 수준 달성할 때까지 국채매입 예정. 또한 ECB는 성장률 목표치 상향조정. 올해 1%→1.5%, 2016년 1.5%→1.9%, 2017년은 2.1%로 제시. 인플레의 경우 올해 0.7%→0.0%
하향조정. 하지만 2016년 1.5%, 2017년 1.8%로 예상. 올해를 고비로 유로존의 디플레 극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2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로 전환되었는데, 이는 유럽계 자금의 긍정적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추정
. 3월 금통위 금리인하 가능성 제한적. 최근 중국 및 인도 기준금리 인하로 한국도 금리인하 압력
증가. 다만 앞서 2월 금통위에서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경계감
표출하며 금리동결. 한달 사이에 한은의 인식이 크게 변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디플레 우려(CPI 3개월째
0%대. 담뱃값 인상분 제외시 마이너스 상승률), 환율 경쟁력 저하에 따른 수출 모멘텀 회복 지연 등을 감안할 때 차기 금통위 포함 상반기 중 금리인하 가능성은
유효. 결국 이번 금통위 관전 포인트는 금리동결의 경우에도 2월
당시 만장일치 결정과 다르게 소수의견의 출현여부가 될 듯. 한편 중국 전인대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 7.0%로 낮추면서 성장감속 용인. 다만 성장률 하향조정은 예상된 수순으로 , 내수부양을 통한 경기하강
방어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 예컨대 올해 재정적자폭 GDP 대비 2.3% 수준 및 재정지출 전년대비 11% 확대. 앞서 지준율 및 금리인하를 통해 통화완화에 나선 중국의 정책당국은 향후에도 올해 CPI 목표치(3%) 달성 및 경기하강 압력을 낮추기 위한 정책방향
유지될 전망.
. 반면 미국변수는 탄력둔화 요인이 될 가능성 염두. 미국의
2월 고용 29.5만명(예상 24만명)이나 늘어나고, 실업률도 5.5%(전월 5.7%) 기록.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좋아진 고용지표는 3월 FOMC회의를 앞두고 인내심 문구 삭제 가능성을 포함해 금리인상
시기 논란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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