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경제지표(9~10일) - 미국 : 11월 NFIB소기업지수(예상 96.5, 이전 96.1),
10월 도매재고(예상 0.2%, 이전 0.3%) - 중국 : 11월 신규위안화대출(예상 650.0B, 이전 548.3B), 11월 M2(예상 12.5%, 이전
12.6%) . 유로존/EU 재무장관회의(8~9일) : 국가별 예산안, 그리스 지원 여부, 융커 EC의장 제시한 투자계획(3150억
유로)방안, 금융거래세, 우크라이나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 논의 예정
[투자전략] . 투신을 비롯한 기관 매도 영향으로 KOSPI 추가상승 제한.
달러강세 및 엔화약세 구도, 그리고 엔화대비 원화강세 심화에 따른 환율부담과 더불어 대내외
이벤트 앞두고 확인심리 우세 . 내부적으로는 11일 선물옵션 동시만기 및 금통위 금리결정, 외부에서는
중국 경제공작회의(9일~), ECB 2차 TLTRO(11일), 미국 예산안 합의(11일), 일본 조기총선(14일) 등 예정. 주중 대내외 이벤트 다수 대기 중인 가운데 기대감과 우려감
혼재된 상태.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염두 . 금일은 내년 핵심지표 목표치와 함께 경제운용방향에 대한 밑그림 제시하는 중국 경제공작회의에 주목할 필요.
관전 포인트는 성장률 목표치 조정 및 정책 우선순위 변화 여부가 될 것 . 구체적인 수치 확정 여부는 미지수이나 현재 완만한 성장률 둔화를 새로운 균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부
스탠스 감안할 때 경제공작회의와 내년 전인대 거치며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 회의기간
중 향후 경기둔화 용인 시사할 경우 최근 중국증시 급등과 맞물려 차익실현 빌미가 될 수 있어 주의할 필요. 반면
취약분야에 국한해 유동성 공급하던 기존 선별적 조치 완화 또는 정책 우선순위 변화 시그널 포착된다면 정책 모멘텀 강화에 기여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