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경제지표(3~4일) : 미국 11월 ADP취업자 변동(예상 222K, 이전 230K), 유로존
10월 소매판매(예상 1.6%, 이전 0.6%),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7.5, 이전 57.1),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295K, 이전 313K), 한국 3Q GDP(예상 0.9%/3.2%, 이전 0.5%/3.5% QoQ/YoY) . ECB/BOE 통화정책회의(4일) :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높으나 커버드본드/ABS 매입 중인 가운데 다음주 2차 TLTRO 시행 앞두고 있어 기존 정책 유지할 전망. BOE 역시
기존 정책 동결할 것. 최근 성장세 약화 및 물가하락 영향을 반영해 금리인상 기대치 낮아진 상태
[투자전략] . KOSPI 이틀 연속 반등 성공하며 하방경직성 확보. 외국인 매수 우위 유지하는 가운데 조정압력 제어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20ma를 단기 저점으로 한 지그재그식 반등흐름 유효 . 환율, 유가 등 가격변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시장 교란요인이 우세한 상황에서도 추가 조정압력
제한될 수 있었던 시장 버팀목은 정책 기대감 및 우호적인 외국인 수급. 향후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
수위와 그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플로우 향방이 단기 방향성 결정하게 될 듯 . 금일 국내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망심리 높아지며 소강국면 예상. 종목대응 집중 .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에 그치며 저물가 심화. 유가하락 영향으로 디플레이션
리스크 확대됨에 따라 ECB 추가적인 통화완화 시행 명분 높아진 상태.
다만 기존 정책효과 확인 과정 필요하고, 전면적 QE에
대한 내부 조율 끝나지 않아, 이번 ECB 회의에서는 기존
정책 동결 후 자산매입 대상 확대 가능성을 재차 강조하는 수준에서 마무리 될 전망. 실제 액션 나오지
않더라도 추가조치 관련 내용 구체화된다면 실망감 크지 않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