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및 체크포인트] [1일] 한국 11월 수출(예상 1.8%, 이전 2.3%) 및 수입(예상
-2.2%, 이전 -3.0%), 중국 11월 제조업 PMI(예상
50.5, 이전 50.8),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예상 50.4, 이전 50.6) [2일] 한국 11월 소비자물가(예상 1.1%, 이전 1.2%), 미국
11월 ISM 제조업지수(예상 58.0, 이전 59.0), 미국
11월 ISM 뉴욕지수(예상 55.0, 이전 54.8), 한국 2015년
예산안 처리 시한 [3일] 미국 11월 ADP취업자 변동(예상 222K, 이전 230K) [4일] 한국 3Q GDP(예상 0.9%/3.2%, 이전 0.5%/3.5% QoQ/YoY), 미국 11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7.5, 이전
57.1),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예상 295K, 이전 313K), ECB 통화정책회의 [5일] 미국 11월 실업률(예상
5.8%, 이전 5.8%) 및 비농업부문고용(예상 220K, 이전 214K)
[전망 및 투자전략] . 지난주 KOSPI는 삼성에스디에스 MSCI지수 편입, 삼성/한화의 방산/화학
부문 빅딜, 삼성전자 대규모 자사주 매입 등 개별이슈 지닌 특정종목 위주로 활발한 거래 이루어지며 완만한
반등흐름 유지. KOSDAQ 역시 낙폭과대 및 모멘텀 보유주로 외국인 매수 유입되며 강보합 마감 . 이번 주 KOSPI 지난주와 유사하게 완만한 상승흐름 이어갈 듯, 1970~2000pt 등락 전망. 달러강세 및 엔화약세 구도 지속되고
있으나 환율부담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력 축소되고 있다는 점, 정책 추가시행 기대감과 미국 연말 쇼핑시즌
모멘텀 유효해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은 지수 하단을 지지하면서 반등흐름 유지에 기여할 것 . 그러나 정책 및 미국 쇼핑시즌 기대감은 지수에 어느 정도 선반영, 펀더멘털 지원 미흡한 가운데
추가상승 이끌 후속 모멘텀 강하지 않아. 유로존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ECB 추가조치 기대감 높으나 이미 커버드본드/ABS 매입 중인 가운데 2차 TLTRO 시행(11일) 예정. ECB 이벤트는 기존 정책 동결 이후 필요시 국채를 비롯한
자산매입 확대 계속해서 시사하는 수준에서 종료될 듯. 당분간 ECB 기대감
높게 유지되겠지만 이벤트 이후 지수상승 견인 효과 제한 . 추가상승시 주요 이평선 부근에서 경계심리 작동해 매물소화 과정 진행될 것. 수급구도상 저항영역 돌파 및 안착을 위해서 외국인 스탠스 중요. 외국인
매수 우위 유지되고 있지만 26일 삼성에스디에스 MSCI지수
조기편입 이후 소극적으로 변화. 지난주 외국인 KOSPI시장에서
8.5천억 누적순매수, 그 중 삼성에스디에스 매수금액 8천억. 한국시장이 아닌 특정종목에 편중된 비중조절 관점으로 인식할
필요. 대내외 펀더멘털 여건 및 외국인 수급 감안시 KOSPI 저항영역
돌파 및 안착, 그리고 박스권 탈피 기대하기 이른 시점. 순환매
염두에 둔 트레이딩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