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경제지표(26~28일) : 미국 10월 내구재주문(예상 -0.6%, 이전
-1.1%), 11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예상 90.0, 이전 89.4), 10월 미결주택매매(예상 0.5%, 이전 0.3%), 10월
신규주택매매(예상 471K, 이전 467K), 유로존 11월 경기기대지수(예상 100.3, 이전
100.7),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예상 0.35, 이전 0.4%), 한국
10월 광공업생산(예상 1.0%/0.0%,
0.1%/1.9% MoM/YoY) . OPEC 회의(27일) : 최대 관심사는 원유 감산 합의
여부. 리비아/베네수엘라/이란
감산 찬성, 최대 산유국 사우디는 반대. 감산에 합의할 경우
국제유가 단기 급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투자전략] . KOSPI 60일 이평선 부근에서 매물소화 과정 거치며 탄력적인 추가상승 제한되고 있는 상태. 펀더멘털 지원
미흡하나 정책 및 이벤트 기대감 반영해 완만한 저점 상향흐름 유효할 전망 . 전일 금융위원회 주식시장 발전 방안 발표. 가격제한폭 확대,
우정사업본부(예금자금 10%→20%) 및 은행(자기자본 60%→100%)의 주식투자한도 상향, 연합 연기금 투자풀(가칭) 설치, 한국식 다우지수(가칭 KTOP30) 개발 등 포함.
기대했던 증권거래세 인하를 비롯한 세제혜택 제외된 만큼 실질적인 파급 효과 제한적일 듯. 내부
정책 모멘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다음주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정책 기대감 유효.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는 유지될 것 . 연말 쇼핑시즌 모멘텀 기대. 미국 고용시장 꾸준히 개선된
반면 저유가 등으로 물가는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질구매력 확대된 상태. 더불어 주가상승에 의한
자산효과와 양호한 소비심리 지표 감안할 때 소비지출 증가 가능성 농후. 전미소매협회(NRF)는 올해 쇼핑시즌 매출이 전년대비 4.1% 증가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할 것으로 전망. 소비 서프라이즈
보일 경우 미국증시 기술적 부담 완화시키는 동시에 국내증시 반등 연장에 기여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