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15~17일) : 9월 소매판매(예상 -0.1%, 이전 0.6%),
산업생산(예상 0.4%, 이전 -0.1%), 주택착공(예상
1005K, 이전 956K) 및 건축허가(예상 1030K, 이전 1003K),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예상 59, 이전 59), 10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잠정치(예상 84.0, 이전 84.6) . 제 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16~17일) : 성장/안보의 책임 있는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 1차 세션은 금융/경제, 2차
세션은 글로벌 이슈 협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 . 옐런 연준의장 연설(17일) :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 컨퍼런스에서 연설 예정 . 실적발표 : 구글/골드만삭스/블랙스톤/델타항공/샌디스크(16일), 모건스탠리/GE/허니웰(17일)
[투자전략] . 1920pt를 기점으로 KOSPI 추가적인 하방 변동성 완화되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모멘텀
약화로 외국인 매도 우위 스탠스 유지되며 조정양상을 탈피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 . 전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단행. 올해 경제성장률(3.8%→3.5%) 및 물가(1.9%→1.4%)
전망치도 각각 하향 조정. 금리인하 배경으로 1)마이너스 GDP갭 해소 시기 지연, 2)물가상승 압력 약화, 3)경제 주체들의 심리 개선 미흡에 따른 향후 성장 하방리스크 가능성 등을 언급 . 추가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개선 모멘텀으로는 역부족.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고, 정책공조의 긍정적 효과보다는 가계부채 증가나 내외금리차 축소 및 원화 절하에 따른 자금유출 가능성 등에 대한
경계감이 우선적으로 표출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 시장은 여전히 조정 연장선상에 위치. 선제적 비중확대보다는
지지력 확인에 초점을 두고 접근할 필요. 외국인 매수로 돌아서야 반등 탄력 강화 및 상승 연속성 확보도
가능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