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경제지표(10일~) : 미국 9월 수입물가(예상 -0.7%, 이전
-0.9%), 중국 9월 신규위안화대출(예상 740.0B, 이전
702.5B), 중국 9월 M2 증가율(예상 13.0%, 이전 12.8%
YoY) .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9~10일) : 11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 주요 안건인 성장전략과 글로벌 인프라투자 촉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 . IMF/WB 연차총회(10~11일) : 국제금융 분야 최대 연례행사로
세계경제 전망과 함께 성장제고, 불균형, 실업, 분배, 에너지 등 글로벌 정책과제 및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
[투자전략] . 분위기를 반전시킬 모멘텀 부재한 가운데 지지력 및 단기바닥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경계심리를 낮추기 이른 시점. 다만 가파르게 진행되었던 달러강세 현상이 다소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현선물 매도공세도 이전보다 완화되고 있음은 긍정적인 변화 . 지난 9월 FOMC 이후 외국인 매도 전환은 유럽계
자금이탈에 기인.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9월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을
점검한 결과 영국(-1.0조원), 독일(-0.4조원), 노르웨이(-0.3조원) 등 유럽계 자금이 순매도 상위를 기록. 이는 우크라이나 및 스코틀랜드
지정학적 리스크와 더불어 외환시장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기성 자금 이탈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판단 . 반면 장기성향으로 분류되는 미국계 자금(0.8조원)은 변함없이 순매수 지속. 기타 일본(1.0조원), 룩셈부르크(0.7조원) 등은 오히려 매수규모 확대. 추후
10월 동향을 확인해야겠지만 연준 조기금리 인상 우려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 포지션이 가장 큰 미국계 자금의 선제적
유출 징후는 제한적.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환율 변동성 완화가 선행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