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및 체크포인트] [7일] BOJ 통화정책회의,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가이던스 [8일] 미국 8월 소비자신용(예상 $21.000B, 이전 $26.006B) [9일] 미국 8월 도매재고(예상 0.3%, 이전 0.1%), 9월 FOMC
의사록 공개
[10일] 미국 9월
수입물가(예상 -0.6%, 이전 -0.9%), 중국 9월 신규위안화대출(예상 750.0B, 이전 702.5B),
중국 9월 M2 증가율(예상 13.0%, 이전 12.8%),
IMF/WB 정기연례회의(10~13일)
[전망 및 투자전략] . 지난주 KOSPI 4거래일 연속 하방변동성 확대와 함께 2천선
하향 이탈. 주요 이평선 지지력 무산된 결과 투자심리 더욱 위축되며 조정압력 심화.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KOSPI대비 조정폭
상대적으로 제한되었으나 조정양상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한 상태 . 급락의 빌미를 제공한 핵심변수는 달러강세와 실적 의구심. 달러강세 가속화된 9월 FOMC 이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 스탠스로 전환.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1.4조원 가량 누적순매도 기록하며 수급불균형 초래. 어닝시즌 진입 앞두고 3Q 실적 우려도 지속. 특히 삼성전자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더욱 가파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및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로 철강/조선 등 업종대표주에 대한 경계성 매물까지 출회되면서 조정압력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 .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호조(비농업부문 고용 24.8만명, 실업률 5.9%)를 보이며 달러인덱스 2010년 6월 이래 최고치인
86.7로 급등. 이번 주에는 9월 FOMC 의사록 공개될 예정. 당시 금리전망 점도표 중간값 상승 감안할
때 매파성향 목소리 커졌을 것으로 판단되며, 달러강세 구도에 큰 변화가 수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외국인 매도 우위 스탠스 유지될 듯 . 주중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도 아직은 경계요인으로 받아들일 필요. FN가이드 기준 최근 1개월간 3Q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3조원 수준으로 형성, 시간이 갈수록 4조원
하회 전망 빈도 증가. 지난 2분기(7.1조원)에 이어 어닝쇼크 확실.
실적 우려가 삼성전자 주가에 장기간 반영된 것은 분명하나 이러한 실적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 점증.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대내외 펀더멘털 여건상 강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이른 시점 . 달러강세 진정되고, 실적바닥 공감대 형성되어야 기술적 반등
이상 분위기 반전 가능할 것이나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메리트 제외하면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할 반전 모멘텀 여전히 미흡. 자율반등 수반되는 가운데 단기저점 모색 예상. 낙폭과대주 트레이딩
및 실적주 선별적 접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