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정] . 미국 : 9월 ADP 민간취업자변동(예상 207K, 이전 204K) 8월
제조업수주(예상 -9.5%, 이전 10.5%) . 유로존 : ECB 회의. 기준금리(0.05%) 동결 전망. 포커스는 자산매입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및
규모 [투자 전략] . 9월 외국인 투자자, 6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6.2천억원). 이와 같은 외국인의 보수적 행보는 수출주 중심의 국내기업실적 불투명성, 중국의
경기 모멘텀 둔화를 반영할 것이나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신흥국 전반에 거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핵심 변수는 달러강세에 따른 신흥국(비달러화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로 파악. 미국과 주요국(유로존, 일본)간의 통화정책 및 경기여건의 차이. 이에 더해 산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는
달러강세기조를 지지하는 요인들 . 10월 테이퍼링 종료 선반영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학습효과 등을 고려할 때 달러 초강세는 진정될 여지가 있음. 다만 국내 펀더멘탈(경기,기업실적)에 대한 긍정적 인식 부족. 외국인의 매도규모 완화 가능성 이외에
빠른 시일 내 매수전환은 기대난. ECB 정책회의에서 예상되는 자산매입 역시 긍정적인 이벤트인 동시에 달러강세
요인이 될 수 있어 기대치를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 KOSPI, 6월 이후 지지선 역할을 하던 120일선 이탈. 국내기관의 저가 매수세와 맞물려 단기낙폭에 따른 반작용이 예상되는 시점. 하지만
당분간 외국인 수급 부담 완화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반등의 경우에도 시세 연속성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는 편이 바람직. 개별 실적주로 선별적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