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3~4일). 7월 제조업수주(예상 11.0%, 이전 1.1%),
8월 총차량판매(예상 16.60M, 이전 16.40M), 7월 무역수지(예상
-42.4B, 이전 -41.5B), 8월 ADP 취업자
변동(예상 223K, 이전 218K), 8월 ISM 비제조업지수(예상
57.6, 이전 58.7), 베이지북 공개 . BOJ 통화정책회의(3~4일).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높은
상황이나 3분기 경기반등 확인 과정과 연말 추가 소비세 인상 검토 등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기존 통화정책
유지할 것으로 판단
[투자전략] . 추석 연휴로 인해 동시만기 영향력 앞당겨진 가운데 외국인 선물매도 지속에 따른 베이시스 악화가 수급교란을 발생시키며 하락압력으로 작용한
결과 KOSPI 4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 . 시장은 분위기 개선 이벤트로 ECB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고 있는 상태. 이벤트 결과에 따라 변동성 확대 유의. 6월 정책 패키지 단행에도
불구하고 역내 경기둔화 및 디플레이션 우려 심화. 여기에 ECB의
정책 대응 기대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유로존 주요국 국채금리 하락세 지속 . 유로존 경기 여건과 물가 수준, 최근 드라기 총재 발언 등을 감안할 때 ECB가 연내 추가 QE에 나설 가능성 농후하나 시기적으로 9월 회의에서 추가 액션을 취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 9월 중 TLTRO 시행 앞두고 있어 추가 정책 제시에 신중할
것. 또한 ABS/국채매입 등 유럽식 QE에 대한 사전준비 충분치 않아 9월 단행하기에는 시간 촉박. 만약 추가조치 나온다면 기준금리/예치금리 추가 인하 또는 TLTRO 한도 확대, 그 밖에 자산매입을 포함한 새로운 QE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정도가 될 것. 정책 기대감 유지되겠지만
높아진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반전 카드가 나오기 어려울 듯.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제한적 반등
수반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