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략] . KOSPI, 2060선 후퇴. 하지만 조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새로운
악재가 부각되지 않았고, 외국인 매도 역시 부재. 최근 조정은
장기 박스권 돌파 이후 기술적 부담 해소 과정일 가능성에 무게감. 주요 매물대 통과로 기관 매도압력
심화될 가능성 낮고, 글로벌 투자가들의 신흥국 선호도 유지될 전망. 외국인의
매수기조는 향후 장세 판단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는 성급. 미국의 조기 출구전략 논란은 기본적으로 경기개선에 기인. 또한 연준은 고용시장의 양적증가에 비해 임금상승 등 질적성장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입장. 연준 내에서 매파적 기조가 득세하지는 않을 것. 디플레 탈출을 정조준하고
있는 ECB는 9월에 TLTRO
(장기저리 대출) 시행하고, 이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양적완화 등 추가적인 행동 적극 검토할 전망. 한편 정책과 매크로 모멘텀 측면에서 선진국
대비 신흥국 비교우위. 예컨대 중국의 미니 부양책, 한국의
고강도 경기 부양책, 인도 및 인도네시아의 정권교체에 따른 경기 부양책 기대 등. 이는 하반기 신흥국 경제성장 잠재력을 키워서 신흥국 경기 눈높이를 높이게 할 수 있을 전망
. KOSPI, 2050~2030선 구간 지지력 발휘 예상. 경기관련 대형주 관심 유지하는
한편 코스닥 개별종목에 대한 트레이딩 병행 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