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경제지표(29~30일). 미국 7월 소비자기대지수(예상 85.4, 이전
85.2)/7월 ADP 취업자변동(예상 230K, 이전 2814K)/2Q
GDP 연간화 QoQ(예상 3.0%, 이전 2.9%), 유로존 7월 경기기대지수(예상 101.9, 이전 102.0), 한국 6월 광공업생산(예상
1.2%/1.0%, 이전 -2.7%/-2.1% MoM/YoY) . FOMC 회의(29~30일). 기존 정책기조 유지 및 QE 규모 100억$ 추가
축소(350억$→250억$)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회복 경로에 큰 변화가 없다면 10월 회의에서 QE 종료될 것으로 전망 . 실적발표 : BS금융지주/CJ오쇼핑/서울반도체(30일), NAVER/삼성화재/LG유플러스(31일)
[투자전략] . 선진국증시 추가상승 제한되거나 약세를 보였음에도 전일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확대와
기관 매수 가담에 힘입어 상승탄력 강화. 2,060pt 돌파 성공 및
3년래 최고치 경신 . 신흥국증시에 대한 센티멘트 개선, 외국인 매수기조, 거래대금
증가 수반 등을 감안할 때 KOSPI 우상향 흐름 유효할 것으로 예상.
향후 본격적인 장기 박스권 돌파시도 수반될 것 . 물론 주중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 및 아르헨티나 디폴트 유예기간 임박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FOMC 회의 이후 조기 금리인상 노이즈 확대 가능성 등은 주의할 필요. 단, 추가상승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단기급등 부담을 해소하는 기술적 범주에서 제어될 전망 . 유동성이 상승을 이끌고 정책 기대감이 뒤에서 미는 가운데 박스권 돌파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적에 대한 시장반응도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어. 환율 부담이 가장 컸던 자동차관련 업종으로 매기 확산
및 순환매 양상은 실적 경계감이 이전보다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