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일정] . 미국 경제지표(17~18일). 6월 주택착공(예상 1020K, 이전 1001K),
6월 경기선행지수(예상 0.5%, 이전 0.5%),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예상 83.0, 이전 82.5) . 실적발표 : GE/허니웰/뉴욕멜론은행/LG화학/하나금융지주/OCI머티리얼즈(18일)
[투자전략] . 환율부담 완화된 가운데 중국발 매크로 훈풍 및 외국인 매수 스탠스 등에 힘입어 KOSPI 종가기준
연고점 경신. 연고점 타진을 동반한 반등흐름 연장으로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감 고조 . 다양한 대내외 리스크가 경계심리 유발과 조정압력 부추겼음에도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보했고, 지수
하단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2천선 안착모드에 성공했다는 판단. 또한 연초부터 선진국증시 대비 상대적 부진을 초래한 핸디캡이었던 경기 및 정책 모멘텀 간극까지 축소되고 있어
긍정적. 모멘텀 갭 축소를 반영 외국인 국내증시 선호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 . 중국 2Q GDP 성장률 7.5% 기록하며 3분기 만에 반등. 경기 바닥통과 시그널 강화로 선진국과 매크로 모멘텀
격차 축소하는데 기여할 것. 선진국 경기회복에 신흥국이 가세함으로써 향후 글로벌경기를 바라보는 의구심은
낮아진 반면 낙관적 전망에 대한 신뢰도 강화될 듯 . 선진국대비 열세에 있던 정책 기대감도 유효. 정부와 한국은행간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인식 공유하고
있어 Policy Mix 가능성 높고, 2기 경제팀 출범과
함께 정책 대응력 높여갈 것 . 단, 실적 변수는 여전히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이자 지수
레벨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걸림돌. 향후 업종대표주 실적 결과에 따라 상승속도 및 상승폭 결정될 것으로
예상. KOSPI 저점상향 흐름 유지. 단기급등 부담에 따른
변동성 출현은 회피보다 대응 관점이 유리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