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실성 해소
공정공시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약 349억원의 법인세를 추가 납부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 당사 추정보다 규모가 크나, 일회성 비용이고 작년 기준으로 약 47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자본의 11% 수준이어서 재무부담은 크지 않지 않음. 예상보다 규모가 큰 법인세 추가 납부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이 주가에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향후 주가는 실적호전과 신약성과 가시화에 주목될 것으로 보여 현 시점은 중장기적으로 매수 적기인 것으로 판단.
● 신약 개발 모멘텀 지속 부각 전망
최근 자체 신약에서 큰 폭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가시화되며 신제품이 출시될 계획. 국내에서 신약으로 발매된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는 현재 미국 임상 2상을 종료하였으며,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 임상 3상은 독자적으로 수행하기엔 비용부담이 커서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신약모멘텀이 부각될 가능성이 큼.
● 전문치료제 고성장 지속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전문의약품에서 자체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틸렌’이 535억원(전년 45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출시 첫 해 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정착에 성공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역시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80% 성장세가 기대됨. 또한 작년 1,100억원과 200억원을 기록한 항혈전제 및 비만치료제 관련 제네릭이 출시되었거나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에서 22% 매출성장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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