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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9] 삼영이엔씨(065570):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강력한 실적 모멘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년 03월 17일 조회 9469
첨부 File (탐방070319삼영.pdf)) download탐방070319삼영.pdf
[탐방보고서]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강력한 실적 모멘텀
 
-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국내 해상용 통신장비 1위 업체.
 
- 해상용 통신장비 시장 확대 및 규제 강화 수혜주.

- 해외 시장 확대와 원가절감 효과로 강력한 실적 모멘텀 기대.

삼영이엔씨는 국내 해상용통신장비 1위 업체로 주요 사업부는 크게 해상용 통신장비인 GMDSS(해상조난 안전시스템)와 항해장비인 GPS플로터(해상 네비게이션) 등으로 구성된 민수사업부와 군 통신장비 관련된 방위사업부로 나누어진다.
 
06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해상용통신장비 및 항해장비가 각각 42%와 25%이며 방위사업부와 기타장비가 각각 18%와 15%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06년 기준 민수사업부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해상통신장비 GMDSS가 60%, 항해 장비 GPS 플로터가 80%를 기록하고 있는 등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은 검증되어 있는 상황이다.
 
일단 해상용통신장비 시장은 국제해사기구(IMO)의 SOLAS협약에 따라 엄격한 국제법을 적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간의 자유로운 왕래를 위해서는 GMDSS(해상조난안전시스템)가 의무적으로 탑재되어 있어야 하며 2002년 이후 법규가 세분화됨에 따라 GMDSS 장비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선박의 적용대상(톤)도 확대 추세에 있다.
 
특히, GMDSS장비 중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경우 현재 300톤 이상 선박에 의무 장착화되어 있는 가운데, 신흥개발국인 중국과 러시아 등의 의무장착 유예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가능해 보이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해양수산부에서 선박자동화식별장치(AIS)를 2톤 이상 300톤 미만(약 2만 5천대 수요)으로 확대 추진 중이어서 어획량을 제한하기 위한 국내 어선량 축소 부분을 상당부분 상쇄시키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항해 장비인 GPS플로터(해상 네비게이션)의 경우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 및 원가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어 동사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동사의 GPS플로터 매출이 미국쪽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동사가 자체개발에 성공한 해상전자지도가 올해부터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원가 절감 효과 및 유지보수(지도 업그레이드 및 부가 서비스) 측면에서 기존 업체대비 경쟁력 우위에 위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의무장착 유예기간이 만료된 중국과 러시아 지역으로도 GPS플로터 매출이 점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해 장비를 통한 해외 매출은 동사의 실적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방위사업부의 매출은 국방부의 예산편성안에 따라 확정되기 때문에 변동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방산사업부 매출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책정된 국방부 예산 편성안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150~120억원 중 일부가 분기별 매출로 예상되며 기존노후 장비 교체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08년부터는 매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해 보인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해상용통신장비 시장 확대 및 규제 강화 그리고 GPS 플로터를 통한 해외 매출 확대 등으로 동사의 07년 실적은 매출액 383.3억원 (전년대비 +31.1%), 영업이익 80.5억원(전년대비 +76.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08년 이후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 등을 감안한다면 동사의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상태로 올해 본격적인 재평가 시기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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