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익 개선 추세 강화 |
성호전자의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2.1%, 398% 증가한 501.4 억원과 2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방산업인 디지털TV 및 STB의 시장 확대로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대규모 구조조정과 성공적인 중국공장 이전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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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금년 대비 각각 36.5%, 59.4% 증가한 684.3억원 과 47.2억원으로, 금년의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제품인 콘덴서는 기존 PDP TV 외에 신규로 LCD TV에 제품이 채택되면서 금년 대비 39.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PSU는 기존 IP 및 위성 STB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삼성전자 디지털TV 신규모델 채택으로 금년 대비 32.7%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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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턴어라운드에도 불구하고 내년 또 한번의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이유는 부실요소 정리와 원재료 직접 생산,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지 못했던 잠재적인 부실 자산이 2006년 대부분 반영되었으며, 내열성 필름, 파우다, Metal 필름 등 원재료를 직접 생산으로 약 5억원 정도의 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흑자로 전환된 중국 주해공장의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영업외 수지에서도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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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을 응용한 차세대 신규사업 발굴 |
동사는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 육성에 따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프린터용 PSU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0년 국내 양산이 전망되는 하이브리드카용 콘덴서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도레이사
와 MOU를 체결했다. 국내 M/S 1위의 기존 제품을 응용한 차세대 신규사업 발굴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 조사자료는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가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법인과 리서치사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분석보고서가 공표되도록 하는 사업인 KRX Research Project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보고서의 내용은 상기기관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