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출시로 매출 부진 회복 전망
금년 실적은 신규 제품 출시로 인해 작년 부진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의료기기인 고주파수술기 닥터오펠(Dr. Oppel)이 작년 9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해외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세계에서도 4번째로 상용화한 RF 열상발생기 써모콘(ThermoCon)이 작년 4분기부터 출시되어 금년 신규 매출이 기대됨. 이외에 두피관리/탈모 방지용 기기인 Hairbelle 등 뷰티케어의 신제품이 2분기부터 출시되어 작년에 없던 뷰티케어 매출도 새롭게 계상될 것이기 때문임.
따라서 금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81.4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동사 주가 모멘텀은 신규사업 가시화가 관건이 될 듯
2006년과 2007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13.7배, 11.9배, EV/EBITDA는 각각 8.9배, 7.1배로 코스닥 시장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어 Valuation 매력도가 크지 않음.
동사는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만, 매출액이 시가총액보다 작고 규모가 적다는 약점도 보유. 따라서 동사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신규사업이 가시화되어야 동사의 낮은 Valuation 매력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동사에 대한 투자는 신규사업 및 기존 신제품 성과를 지켜보는 중장기 전략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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