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가치대비 주가 크게 저평가
2004년 기준으로 현금이 152.6억원, 부동산 약 300억원(시가)을 보유하여 현금과 부동산자산만 총 452.6억원인데 반해 시가총액은 327억원에 불과해 자산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
또한 2005년 예상실적 기준 EPS는 637원에 PER는 5.1배로 업종평균이나 제조업평균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05년에는 이사비용으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다소 감소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적인 동사의 실질적인 실적은 더욱 호전된 것이다.
▣ 큰 폭의 유형자산 매각이익 발생 전망
동사는 금년 11월 기존 반월과 시화 2개로 나뉘어져 있는 공장을 충주산업단지 내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토지(24,000평)을 매입하였으며, 금년 중 약 250억원(설비 100억원, 건물 150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이전을 위해 반월 및 시화공단 공장과 서울유통사옥을 일부 매각할 계획이다. 현재 이들 부지는 시가로 약 300억원인데 비해 장부가는 약 72억원이어서 일부 매각을 고려할 경우 100억원 이상의 유형자산 매각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대부분 매각될 것으로 보여 회계반영시점은 대부분 내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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