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락에서 반등 시도
연초기준 Kospi 대비 22.8% Underperform. 동종업종에 비해서도 27.6% Underperform 함. 과도하게 하락한 주가, 희석되는 악재들, 수익 개선 가능성 등은 긍정적인 Factor. 변수에 민감한 시각에서 본원적 가치에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필요.
● 신형 컴프레서 라인 정상 가동
지난해 10% 미만에 불과했던 신형 컴프레서 라인 가동률이 하반기에는 80%에 육박할 전망. 2005년에는 신차(NF, TG, MG, VQ)에 신형 컴프레서가 장착될 예정. 가동률 상승으로 기투자된 설비의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 신형 컴프레서의 단가는 구형 컴프레서보다 14~18% 비싸기 때문에 수익 개선의 기대감이 큼.
● 영업이익에 집착하기 보다는 좀더 Global한 시각으로 접근
2004년 영업이익이 축소됐지만 한라공조의 경상이익은 12.7%로 지난해와 별반 차이가 없었음. 지분법평가이익과 Loyalty 수입은 300억원으로 영업이익의 약 31.5%에 해당하는 하며 영업이익률을 2.8%p 상승시킬 수 있는 규모임. 해외에 4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향후 2개의 자회사가 추가로 설립될 예정. 따라서 해외 자회사를 통한 Value 창출은 지속될 전망. 영업이익 보다는 경상이익의 중요성 대부
● 투자의견 ‘Buy’유지, 2005년 실적은 하향조정
환율, 단가인하로 2005년 실적 하향조정 불가피하나 호전되고 있는 대내외 여건과 가격을 고려 투자의견 ‘Buy’유지. 실적 하향조정으로 목표가는 12,000원으로 소폭하향. |